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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모레 밤부터 내륙 장마...시작부터 폭우 가능성 / YTN

2025-06-17 1 Dailymotion

목요일 밤∼금요일, 내륙에도 장마 시작할 듯 <br />북태평양 고기압 확장…정체전선 내륙까지 북상 <br />중·남부도 예년보다 이른 장마…3∼6일 빨라<br /><br /> <br />닷새 전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된 데 이어, 목요일 밤에서 금요일 사이에는 중부와 남부에도 동시에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시작부터 일부 지역은 호우 경보 수준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장마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제주에 이어 내륙도 장마 시작부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에 수시브리핑을 열고, 목요일 밤에서 금요일 사이 중부와 남부지방도 동시에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는 가운데, 서쪽에서는 저기압까지 접근하면서 정체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예년보다 일주일 먼저 장마가 시작된 제주에 이어 남부는 사나흘, 중부는 닷새에서 엿새가량 앞서 장마가 시작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비는 목요일 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,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정체전선 상에서 저기압까지 발달하면서 강수 집중 구역의 변동성이 무척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장마철, 하루 동안 전북 익산에 264mm의 폭우가 쏟아졌지만, 25km 떨어진 김제는 비가 30mm도 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정체전선은 남북으로 폭이 매우 좁아 불과 수십 km 거리에서도 강수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아직 변동성이 큰 만큼, 정확한 예상강수량은 나오지 않았지만, 일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 수준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으로 전국이 장마권에 드는 시기, 어느 지역에서든 갑작스러운 폭우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61716515304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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